프로틴분석 02. 복합 프로틴은 어떤걸 고르지?

요즘은 복합프로틴을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분들이 스택에 어려움을 격다보니 그냥 1회 섭취에

모든것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많이 선호 하고 있지요,

시대에 흐름에 따라 제조업체에서도 아미노산, BCAA는 기본적으로 첨가를 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용량을 넘길 수가 없으니 대부분의 제품들은 비슷한 성분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단순한 스택이 될것 같았던 복합프로틴은 더욱 까다로운 스택이 되기도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인기가 많은 제품중 하나인 몬스터밀크! 대단한 프로틴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 몬스터마트>

몬스터 밀크는 2스쿱섭취시 50g의 프로틴과 3g의 크레아틴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복합프로틴입니다. 저또한 몬짐에서 예전 몬밀을 벌크업때 1년내내 먹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그때는 너무 생각이 없었는지 크레아틴에 대한 것도 몰랐습니다. 걍 좋다니까.

하지만 이 3g의 크레아틴이 상당히 큽니다.

이런식으로 복합프로틴은 스택이 편할 것 같지만 복잡합니다.

일단 운동전 부스터를 찾을때 크레아틴이 없는 제품을 찾아야 하며 취침전에 먹을 프로틴은 따로 준비해야합니다.

물론 몬밀 자체만으로는 충분하고도 넘치는 프로틴입니다.

조금만 잘 관리해서 섭취해준다면 말이지요. 입문자에게 어울릴것 같은 프로틴인듯 하지만 중급이상인 분들에게 권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어느정도 성분을 이해하고 섭취시기도 조절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입니다.

이 복합 프로틴인 몬스터밀크를 섭취하실때는 추가적으로 드시는 부스터, BCAA의 성분표를 확인하시고

1일 섭취량을 계산도 한번 해보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별한 몬밀이어서 복합프로틴을 말할때는 가장먼저 나오게 됩니다.

기타 신타6, 머슬테크 플레티넘웨이, 유니버셜 웨이, 등등 타 제품들과 비교하기가 힘든것이

1회 섭취량이 두배입니다. 일단 프로틴의 량이 50g을 따라오는건 어느 제품이 없습니다.

상당히 고급프로틴이기도 하죠. 운동후에 빠른 영양공급이 이뤄진다고 하는군요.

<사진출처 : 몬스터마트>

그외에 복합프로틴은 신타 6, 애니멀 웨이, 하이드로웨이, 페이즈8, 등등있습니다.

위 제품들은 유당불내증만 신경안쓴다면 어떠한 스택에도 겹치치 않겠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틴외의 함량이 조금 적다보니 단일스택으로는 조금 모자른 듯합니다.

몬밀은 크레아틴 조절만 잘하면 단일 스택도 가능하긴하나 타 제품들은 단일제품으로 조금 모자라는 함량입니다.

프로틴을 고르실때는 항상 함량을 확인하시고 그제품의 특이점, 어떤 프로틴이 들어있는지?

어떤 아미노산이 들어있는지? 유당제거제품인지? 잘 확인하시고 고르셔야합니다.

저 사람이 먹으니까 나도 먹어야지? 이런 것이 아닌 내 몸에 들어오는 것인데 무엇이 들어오는지는 기본적으로 알아보는것이 

내 몸을 아끼는 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1일 기록을 습관화 하고 있습니다.

운동량, 느낌, 보충제 섭취량(아미노산,미네랄,등등), 

기록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어떠한 운동을 했을때 회복이 느렸거나 펌핑이 빨리왔다거나 자신의 몸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프로틴을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뿐만 아니라 간까지도 다치게 됩니다. 말그대로 "보충제"입니다.

주식이 되어서는 아무 의미없으며 식품으로 섭취하는 단백질이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복합프로틴은 복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보니 좋을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더 내용을 알아보고

함량을 따져보면 그나마 내 몸에 좀더 나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