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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Space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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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mark3로 사진을 찍다보니까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스냅으로 기록을 해보자! 하는 생각에 이 블로그를 시작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을 찍고 보는 실력도 길러보겠다는 심정이었다.

어느 사물을 어떻게 전달 할 것인가.

그 사물에 대해서 다각도로 생각해 봤는가.

그 사물로 들어오는 빛에 방향을 보았는가.

그 사진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지만 지금 까지의 나는 그냥 뷰파인더로 보고 셔터를 그냥 누르는 자였다.

아이사진이 주 사진이지만 아이 사진찍을때도 뷰파인더로만 생각하게된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생각하고 찍는다면 아이와의 추억이 더 빛을 바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것이 생각인것 같다.

아이폰과 Dslr의 사진을 모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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