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에서 M시리즈를 출시한지 많은 시일이 지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M시리즈는 특히나 짧은 기간동안 여러 모델이 지나갔다.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모델이 바뀌어갔고, 이제는 새로운 라인업도 출시하고 있다.미러리스 시장은 이미 소니가 많이 앞서 나가고 있으며, 니콘, 올림푸스보다도 늦게 출발한 캐논은 너무 서두르고 있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이번에 EOS M10은 젋은 여성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사이즈가 상당히 컴팩트하고 색감은 캐논 특유의 색감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Eos M10의 스팩을 한번 보자
이미지 센서크기 22.3 X 14.9 (APS-C 크기) 크롭 1.6배
기록매체 SD, SDHC, SDXC (SD카드로만 된다는 것)
사용렌즈 EF-EOS M어뎁터를 사용하면 EF 렌즈 모두 가능
화소수 1850만(유효화소수 1800만)
데이터 형식 Jpeg, RAW
AF포인트는 49포인트
셔터스피트 1/4000
연사속도 최대 4.6Fps
동영상 촬영 MP4방식 (Mpeg-4 AVC/H.264 가변비트율)
동영상 기록크기 1920 X 1080(FHD) 29.99Fps, 1280x720 (59,94fps)
동영상 포커싱 Cmos AfII 시스템 (1포인트 AF, 얼굴우선 AF)
화면 TFT 액정모니터
화면크기 와이드 7.8 (3인치형,3:2) 약 104만 도트
틸트 각도 위로 180도 (셀카기능)
Wifi기능 가능
상당히 작은 크기에 일단 모든것을 넣을 방식으로 했다.
하지만 캐논은 하극상은 절대 안하기에 M3를 뛰어넘을 만한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최대한 일반 여성들이 사진을 찍고 후보정을 안해도 이쁜 사진이 나오게끔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카메라이기에 카메라 자체 제공 후보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요즘은 특히나 Wifi기능 탑재여부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에 기본적인 탑재를 해두었다. DSLR에서는 이기능이 상당히 부러울 따름이다.
셀카모드로 틸트각을 올린 모습이다.
이 모습은 Sony Nex3때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기능이었다.
그당시 캐논은 EOS 60D의 액정을 틸트시킨것 만으로만 대항을 했었다.
하지만 미러리스모델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모양을 띄고 있다.
셀카의 중요성이 상당히 올라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작 버튼들도 아주 쉽게 조작하게끔 단조롭게 구성되어있다.
미러리스는 막상 아주 빠른 촬영은 할 수가 없다.
DSLR의 속도는 따라 올수가 없고, 가끔 초점이 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 점은 미러리스의 대장 SONY도 마찬가지 이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특징은 액정화면이 터치식이라 모든 설정을 액정에서 터치로 한다. 그러다보니 조금 느린감도 있다. EOS M10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미러리스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알기 쉽고 편하게 설정할 수 있게끔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사진은 NEX5N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미러리스도 야경이나 저노출 상황에서도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미러리스도 이제 그들의 그룹과 자리를 잡았으며 상당히 늦은 캐논의 기술력을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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