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17-50mm F2.8 표준줌렌즈 개봉기

캐논 60D를 사용했을때 표준줌렌즈로 렌즈캡렌즈로 사용했던 렌즈네요.

지금은 업글을해서 오막삼으로 와서 없는 렌즈 ㅠㅠ

하지만 시그마렌즈의 깔끔함은 좋았었습니다.

요때가 가장 기분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나의 소중한 택배상자 ㅎㅎ

저 택을 때는 순간 새상품에서 중고품으로 ㅎㅎㅎㅎ

스티커하나에 위치가 확확 변하는 이 Dslr의 세계!

암튼 내꺼니께 뜯어야지요!! 

뭔지 모를 브로셔같은것들로 넘쳐나네요...;;

품질보증서 각언어 렌즈설명서 기타등등....

읽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

그런 것들입니다...

바로 요론것들...뭔소린지도 모르겠고 한국정품에서 넣어준 안내문만 이해가 되는

이 씨잘데기 없는것들.....걍 바로 박스에 넣어버렸습니다.

버리기는 뭐하니까^^

캐논에서 렌즈를 구입해보면

박스를 열면 항상 뽁뽁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시그마는 박스안에 렌즈가 꼭 맞게 스펀지를 만들어두고

그냥 비닐한장 정전기방지라는데 정전기가 더 발생할 것 같은 포장으로 마감해두었더군요.

구형 시그마와 다른점은 기능상은 모르겠고

앞캡의 모양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시그마 하면 펄!! 인데

펄은 이제 떨어진다 뭐한다 하니 아예 없애 버렸습니다.

이제는 무펄신형이라고 불리는 렌즈죠.

F2.8에 손떨방과 초음파모터를 장착!

상당히 조용하고 포커스가 빨랐습니다.

렌즈 또한 밝은 렌즈에 속하니 편하게 찍었었구요.

색감또한 예전처럼 색감이 강조되지 않고 부드러워졌습니다.

캐논 60D 바디에 시그마 17-50을 물려놓은 모습입니다

무게감은 나가지만 결과물은 만족했습니다.

캐논에 17-55 축복이가 있지만 반가격인 이제품은

축복이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안겨주니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