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림피아 카이 그린 불참

2015 미스터 올림피아에 한 발자욱도 안남은 상태에서 가장 유망한 카이그린이 불참한다고 한다.

참으로 아쉽고 아쉬운 상황이 이러났다. 김준호, 강경원 이 두선수의 응원도 당연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카이그린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에이전시와 올림피아의 관계자 측의 의견조율실패로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

물론 속사정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표면에 떠오른 내용은 대략 이렇다.

카이그린이 보충제 브렌드를 런칭했는데 그걸 올림피아 대회장소에 부스를 만들고 홍보를 하겠다는 카이그린의 에이전시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올림피아의 입장은 정당한 부스의 사용비용을 지불하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5 올림피아 카이그린 퇴출" 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지만 올림피아에서는 출전서류를 보냈으나 카이그린이 출전서류에 사인을 안했다고 한다. 올림피아측에서도 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카이그린을 퇴출할 의사가 없음을 표현했다. 언제든 오면 받아주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카이그린은 출전서류에 대한 마감도 5월 마감임에도 7월까지 연기를 해줬음에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한다

개인적인 팬의 입장으로는 카이그린의 생애 처음 미스터올림피아 타이틀을 쥘 수 있을 기회를 두 에이전시의 이득에 대한 것으로만 한 선수의 기회를 날려버릴것인지.조금더 신중한 결정이 되었으면한다. 그냥 열심히 훈련한

한 선수가 아닌 대표급 선수를 이러한 대우를 한다는 것도 아쉽지만 그러한 선수가 소속된 에이전시 또한 선수를 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자존심을 내세우기 의견 조율은 그만하고 카이그린의 멋진 포즈를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줫으면한다.

카이 그린 또한 얼마나 기다려온 대회인가.

엔터테이너 기질이 풍만한 카이그린의 눈물 얼마나 분하고 속상하고 그럴것인가.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많이 괴로울것이다. 

2015 올림피아 대한민국최초출전인 자리에 시작전부터 잡음이 들리지 않았으면 한다.

카이그린측에서도 언능 입장정리하고 조율에 마춰서 몇일 안남은 올림피아 멋지게 서 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