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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철원 육군 일병 총기 사망사건자료를 읽어보고 분노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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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알것이다.

예비군, 혹은 군 기초군사훈련때 받는 사격장에서도 항상 사격전에 방송을 하고

사격훈련이 있을시에는 예하부대에 알려 그 사격장 주변을 이동금지 조치를 취한다.

그런데 진지보수공사를 마치고 사격장에서 근접한 곳으로 갔다고 주장하는 것은

예측이지만 소대장에게 넘기기 위한 작업이 아닐까 한다.


도비탄에 대해서 ricochet이라는 용어로 사용되는데

쉽게 이해 하려면 로보캅이나 원티드, 미스터 미세스엔스미스 을 보신분이면 쉽게 이해할것이다

총을 직접 쏠 여력은 없고 벽에 튕겨서 목표물을 마추는 현상이다.

그런데 철원 사격장이나 군부대 사격장에서는 도비탄이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이다

대부분 하늘을 향해 날라간 총알이 떨어져서 피해를 입는 구조이다.

사격 목표물 주변에는 흙과 타이어가 쌓여져 있어서 다른곳으로 날라간다는 것

즉, 400미터를 흙이나 타이어에 맞고 날라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사격에서 400미터는 상당히 어려운 거리이다.

쉽게 말해서 K1의 경우에는 사격 사로가 200미터까지 되어이있고

K2의 경우에는 250,300까지 되어있다.

군대에 다녀오신분은 아시겠지만 옘병할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작게 보인다


많은 이들이 분노를 느끼는 점은 바로 이점이다.

군관련 부대 간부들이 도비탄이라고 특정하고 있고, 그 사고당한 일병을 마춘 탄또한 공개안하고 있다

아마 못하는게 아닐까 한다 탄이 관통했던가 알리지 말아야하든가 둘중 하나가 아닐까?


또 떠오르는 이슈는 북한군이 저격을 했다는 것인데


<출처: 구글 이미지>

이 주장을 펼치는 분들 의 글또한 읽어봐도 일리있게 되어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가장 추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렬종대로 가는 소대를 공격한다...이점이 희안하다.

전술상황에서는 소대 발견시 즉각공격을 안하고 부대를 찾는데 까지 사용한다고 배웠는데

소대가 이동하는데 공격한다? 무기도 안들고 작업복에 삽자루를 든 병사를 ?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앞뒤가 맞지를 않고 있다

차라리 전자의 변명이 맞길 바라게 된다. 만일 후자라고 한다면 더 위험한 상황이지 않을까?

북한군이 철원에 부대에서 최소 1KM정도까지 들어왔을꺼라고 한다는것은 더 위험하지 않을까한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가는 것이지 군 윗대가리들의 따까리가 되기 위해서 가는것이 아니다.

20대 초반을 군대에서 보내는 그들을 위해 당신네들의 탁상공론으로 군대가 더 힘들어졌으며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뽑히고 있다.

책임자가 해야할 일과 사병들이 해야할 일들을 생각하는 군대가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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