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 보스 사운드링크 오버이어 2

보스 사운드링크 온이어 헤드폰은 많이 알려져있다.

사운드링크 오버이어의 억지스러운 헤드셋의 모양이 싫어서 선택을 기피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새로운버전인 사운드링크 오버이어2의 디자인은

히트작인 사운드링크의 온이어의 모습과 흡사해졌다.

음향, 음질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디자인도 상당히 중요하였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음질보다는 편리함과 이동성을 우선으로 둔 소비자들에게 마춰져있는 

특수성이 있는 헤드폰이다.

사운드링크 오버이어2 외관과 온이어의 외관 비교 

보스 사운드링크 오버이어 2

보스 사운드링크 온이어

언뜻 봐서는 비슷해보이기는 하나 많은 차이가 보인다.

우선 컬러를 동일시 하여 같은 라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사운드링크 온이어는 헤드에 관절을 넣어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오버이어는 유닛이 상당히 큰 만큼 버텨줘야 함에 있어서 고정형을 선택하였다.

유닛의 관절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사용해본 사람은 편안함을 알것이다.

어차피 오버이어이니 관계는 없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착용을 한번 해봐야 할것같다.

오버이어와 동일한 기능이다.

배터리의 용량또한 동일하고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헤드셋이다.

잠깐의 급속충전만 하면 1~2시간은 족히 쓸 수 있는 그 기능은 참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출시가격을 보면 소니 MDR-1ABT와 비교를 안할 수가 없다.

디자인은 개인적 취향이기에 뭐라 할 수 없지만 본인은 소니가 낫지 않나 싶다.

하지만 지금껏 써본 보스의 헤드폰은 가볍다라고 느꼈기에 이번에도 마찬가지 일것같다.

아웃도어시에는 보스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함에있어서 음질을 따진다는것은 거기서 거기라고는 한다.

하지만 막상 이것저것 사용해보면 전혀 다른 음압을 보여주기에 청음을 한번 하고 결정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