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맛집 무한리필 고기마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무한리필 고기마을 입니다.

친구녀석과 고기라면 무한대로 먹는 편이라...왠만하면 무한리필을 찾게됩니다.

일반 고기집을 가면 지갑이 두려워집니다;;;

미리 친구녀석이 알아봐둔 곳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주차장은 5~6대정도가 들어갈 듯합니다.우측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요;;

자리는 좌식과 식탁식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일단 이 무한리필 고기마을의 메뉴는 1.2.3 번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1번은 우삼겹,차돌박이.

2번은 삼겹살,돼지갈비.

3번은 1번+2번 

이렇게 구성돼어있더군요 각번호당 천원씩 증가가 됍니다.

우리는 다 먹어야하니 3번!!!

고기의 편식은 없다!! ㅎㅎ

이렇게 우리는 자리에 앉아서 셋팅이 되길 기다립니다.

기본 찬이 세팅이 돼어 집니다.

김치전도 같이 나오고 좋아하는 버섯도 많이 줍니다.

양파는 얇게 저며서 양념소스와 함께 소고기 소스로 먹으라고 하지만

우리는 양파를 다 구웠습니다;;;

구워먹는 양파가 짱임.....

고기는 고기대로 먹는거임.

그리고 살얼음 육수에 묵이 있는 묵사발 비슷한것이 나옵니다.

뜨거운 고기한입넣고 묵사발 한입 캬...또 배고파지네;;;; 제길슨

포스팅을 깨끗한 상태에서 하고 싶었는데 항상 음식이 나오면 숟갈부터 들이밀게 되는게

본능이다보니 포스팅보다는 본능이 앞서게 됩니다 ㅠ_ㅠ

자 고기를 구워봅시다. 일단 우삼겹부터 가보는거지요~~

저기 위에있는 돼지비계는 초반에 불판을 달굴때 잘 발라주면 불판에 고기가 눌러붙지 않는다는군요.

저 양파가 소스에 찍어먹으라는 양파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구워먹었습니다 ㅎㅎ

양파와 마늘은 구워야 제 맛입니다~

우삼겹과 차돌을 다먹고 삼겹을 리필했습니다.

물이 막 나오는 삼겹살이 아닌 꽤 괜찮은 식감으로 먹었던 삼겹살입니다.

그냥 계속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한 8접시는 먹은듯하네요..

나중에 돼지갈비를 먹자고 했으나...

마지막에 우삼겹먹고 차돌을 한번 먹은후 시마이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양을 먹어서인지 둘다 그만먹자 하는 말이 서로 나왔습니다.

이러한 고깃집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예전 쌍령동에도 좋은 곳이있었는데 문을 닫았다는 ㅠ_ㅠ

맛집이 사라질때마다의 그 슬픔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흑흑

하지만 새로 찾게되는 즐거움 또한 행복한 발견이지요 으하하하하하

자 우리 행복한 배부름을 위해 달려봅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