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차전을 향해 뛰어가고 있는 포스트시즌이다.
두산베어스 VS NC 두 팀은 상당히 닮은 점이 많고 경기 스타일또한 비슷하다.
두팀의 전적 또한 동률이어서 누가 더 강하다라고 말하기 힘들정도이다.
본인이 두산베어스 펜이다보니 조금 더 눈길이 가는게 맞긴하다.
NC같은경우 두산베어스팀의 아버지격인 김경문감독이 이끌고 있다.
두산베어스의 작전은 이미 상대팀 감독인 김경문감독이 손바닥안에 있을것 같다.
어제 3차전 경기를 봐도 알 수있다.
2:1로 두산베어스가 역전했을때도 당황하는 기색없어보이는 NC
곧바로 유희관을 상대로 연속 4점을 뽑아내 5:2가 되었다.
그이후로 노경은 함덕주 오현택등이 중계투수로 나왔으나 이미 배는 기울어져서 다시 끌어올릴수 없는 지경까지 갔다.
결국에는 11:2라는 대 참패를 기록했다.
<2차전 당시 홍성흔 선수>
포수 양의지가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백업포수 최재훈이 3차전에 올라왔다.
하지만 3차전 경기초반 복숭아뼈에 맞는 부상을 당한다. 포수가 없어진 두산베어스는 홍성흔이 포수장비를 착용하고
몸을 푸는 모습이 중계됐다.
홍성흔도 한때 대한민국 대표 포수이지 않았는가. 지명타자가 아닌 포수로써도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것 같다.
두산베어스 포수 최재훈은 이겨내고 마무리를 하였도 또한 도루저지 송구까지 정확하게 아웃을 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포수의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주었다.
하지만 두산베어스의 라인업이 이상하리 만큼 허슬두산이라 불리던 두산이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다.
타자들의 트리플 라인업은 이제 누구라고 할 수가 없다.
하지만 NC는 나성범, 테임즈, 이호준이 자리를 지켜주고 힘을 실어주고 있다.
라인업 정비가 많이 필요한것으로 보인다.
그 두산 대장 김동주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았을까? 그가 그렇게 은퇴를 해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현수의 혼자 힘으로는 많이 힘들어 보인다.
이번 4차전을 극복해서 역전 드라마를 보여주길 응원한다.
다시 한번 힘차게 두산베어스 같은 모습을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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