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해킨토시 사용
해킨세계에 들어온지도 꽤 지나왔군요.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영어를 읽는답시고 크롬을 깔고 번역을 해서 사용법을 숙지하고
포맷 설치 포맷 설치를 몇번이나 했었는지;;; 참 삽질다운 삽질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해킨토시 요세미티 산을 정복하는 순간은 정말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ㅎ
1. 해킨토시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
제일 우선적으로는 가성비였습니다.
해킨토시의 성능으로 맥을 구입하려면 가격은 후덜덜하죠. 입문자에게는 맥의 가격은 부담이 많이 되긴합니다.
하지만 해킨을 하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PC에 대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일 것입니다.
그로인해 해킨에대한 자신만에 애착이 생기게 되고 점점 맥에대해 공부를 하게 되더군요.
애착이 생기다보니 그만큼 정보를 습득하면서 이것저것 앱을 사용해보게되고
입문자에게는 최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해킨이 꼭 입문자에게만 해당할까요? 아닙니다.
지금은 해킨이나 맥프로나 가격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질 않습니다. 물론 초고사양일때 비교입니다.
그리하여 고성능을 필요하는 작업가에게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일단 가격이 제일 큰 이득이었습니다.
2. 해킨토시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점.
역시 해킨이다보니 100%의 활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운도 가끔 일어나기도 하고요. 어떠한 그래픽카드는 100%의 성능이 아닌 70%의 성능만 보여주기도 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요.
같은 드라이버지만 그 맥의 조합과 틀리기에 다른 드라이버로인해 최적화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또한 OSX의 기능을 모두다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가능한것도 있었지만 예를들어 아이메시지가 동기화가 되질 않습니다.
물론 메모 캘린더는 다 가능합니다.
또한 해킨이다보니 보안이 취약하다고 합니다.
얼마전 아이폰 해킨유저들도 다 털렸다고 하죠.
그만큼 해킨은 보안성은 취약합니다. 또한 안정성도 떨어져서 작업하다가 초사이언으로 변신하는 일이 있곤합니다.
그러나 다운현상은 윈도우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납니다.
제가 자주 경험했던건 파이널컷을 사용할때 다운이 되면 미쳐버립니다;;;
3. 해킨유저를 애플에서는 왜 막질 않을까?
이 점이 참 궁금했었습니다. 업데이트도 막을수 있고 서버 접근을 못하게 막을수가 있을텐데...
애플의 기술력이라면 충분히 막을 수가 있는데 왜??? 막질 않을까요?
잡스엉아가 예전에 한마디 하셨다고 합니다.
"해킨유저는 잠재된 고객이다. 막아서는 안된다."
대박....진리입니다. 예전 차를 튜닝할때 말을 하죠.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라고...
해킨의 끝은 리얼맥입니다 ㅎㅎㅎㅎㅎ
이 리얼맥 이라는 단어 참 이상하죠? ㅎ
하지만 해킨유저들공간에서는 리얼맥이 꿈의 피씨입니다.
제 주변 그리고 저 또한 맥으로 와버렸으니까요.
이건 어찌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해킨토시라고 불법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 경험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도전해 볼만한 시도이고 성공한 해킨은 애착이 가게 됩니다.
해킨을 하다가 포기하신 분들도 다시 한번 삽을 들어보시길
요즘은 USB하나로 쉽게 설치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ㅎ
클로버 설정도 아주 간단하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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