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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바다루어낚시 입문자를 위한 장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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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참 재미있는 스포츠 피싱이기도 하며 좋은 사람들과도 만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낚시 입문자들은 민물루어낚시를 시작합니다.

배스를 잡으면서 루어를 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 낚시금지 구역이 경기권은 거진 대부분입니다.

경기권의 가장 핫 스팟이었던 신갈지는 이미 오래전에 낚시금지가 되었으며, 그나마 케스팅 연습을 하던 낙생지마저 낚금이 되었습니다.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그러다보니 6시간 정도 걸리는 남부권으로 가게 되더군요.  거기까지 가서 배스를 잡을것인가 하는 생각에 

저는 방향을 바꿨습니다. 바다로 ㅎㅎㅎ



우리 요녀석 얼굴이라도 보게해달라고 빌어본적 없었나요?^^


제발 면꽝이라도 하자라는 맘 ㅎㅎ


첫 수는 언제 쯤 할 수있을까? ㅎㅎㅎ


똑같습니다. 배스의 패턴을 잘 모르던 그당시 어찌됐건 물어만 주라라는 심정입니다.


하지만 패턴을 알고 시간의 흐름마다 배스의 움직임까지 알게된


우리는 지금 요 계절 이타이밍에는 어디쯤에 있고 움직임이 어떠한지도


알게됩니다.


그것이 직접 경험한 경험칙이죠.


하지만 바다에서는 온라인게임으로 비유하자면 Lv1.신규캐릭터입니다 ㅎㅎ



직접 경험해보니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게 되더군요.


저또한 겪엇던 것이니까요.


무엇을 공략해야할지부터가 모르는 상태입니다.


바다에가면 우럭도 있고 광어도 있고 농어도 있고 고래도있고 ㅡㅡ;;


아무튼 여러종의 어류가 살고있습니다.


우럭의 패턴....광어의 패턴...전혀 모릅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배스의 입질이 활발하니 상류층에 있을것이다.


그러니 오늘은 탑워터로 즐겨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이 경험칙입니다.


해봤으니 알게되는것이죠.


낚시점에 가서 광어 입질채비 사면 광어가 물까요?


광어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데?



이곳은 친구녀석과 작년 이맘때쯤 갔던 신진도 입니다.


당신이라면 여기서 무얼 잡겠습니까?


또 어디서 시작을 하겠으며, 어떤 채비를 쓰시겠습니까?




흠...저 같은 경우는 무지 막막했습니다.


할줄아는 거라고는 배스루어의 액션들인데.....하는 막막함..


어마어마한 큰 바다의 위축되는 느낌과 테트라포트의 무서움..ㅡ_ㅜ



너무나 막막하였습니다.


그리고 근처 낚시점에서 막 막막막 대따시 큰 지그헤드를 구입하게 되지요...


절대 구입하시지 말지말입니다!ㅎ


나중에...이담에 그것을 들고 다니다보면 서해에서 하시다 오셧나봐요? ㅎㅎ


하는 소리를 듣게됩니다.


왜냐? 서해에서 입문을 많이 하게되고 그곳갈때 그채비를 근처에서 파니까 말이지요;;;


제길슨....



바다는 트위칭과 스위칭의 액션으로 왠만하면 소화됩니다.


스테이 이것은 우리 민물에서의 스테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물속의 완전 가라앉히고 스테이가 아닌


물에 가라앉는 시간을 잽니다.


그후 트위치후 시간을 재고 다시한번 트위칭후 가라앉히고


물의 깊이와 유속을 알게되는 과정이죠.


왜만하면 쓰던 채비 충분합니다.


바다라서 무겁게 써야한다? 물로 유속이 빠를때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무거워도 떠내려갑니다. 흐른다고 하죠.


그런경우를 제외하고는 바쁘게 움직이셔야합니다.


무거운거는 몇개의 여분으로만 준비하시고 가볍게 가십시요.



낚시대는 어떠한걸로 준비를 하는게 좋을까?


일단 무엇을 공략할것인가를 결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바다는 일반적으로 에깅대, 농어대, 개잡대, 등등으로 분류되고있습니다.


제 농어대를 가지고 가니 개잡대로 분류되더군요 ㅎㅎㅎ;;;



사는 무조껀 쓰셔야합니다.


그래야 비거리도 많이 늘어나고 튼튼하고 오래갑니다.


합사를 감으시고 합사스프레이를 뿌려두시면 오~~~래쓴다고 합니다.


전 나스키 C2000SHG를 사용합니다.


작을것 같지만 많은 움직임에는 가벼운쪽이 좋습니다.


연안에는 그렇게 크디큰 어류들이 붙질 않습니다.


물로 가끔 정신나간 농어들이 올때도 있다고는 하지만 .....


우럭 3짜정도면 배스 4짜 후반대 이상의 힘을 느낀다고 합니다.


최대한 긴~~장대 낚시대보다는 7피트정도의 낚시대로 준비하시고


M대나 Ml대로 준비하시어 액션을 보다 부드럽게 줄수 있는 그러한 낚시대를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민물에서 Ul대로 하면 섬세한 액션을 줄수 있자나요^^





통영에 갔을때인데 이러한 웜으로 볼락을 잡습니다.


위 봉지 안에 들어있는 생명채가 볼락입니다.


볼락은 배스만큼의 위력적인 힘을 보여줍니다.


작은 웜을 쓰니 희안하기도 하죠?


저도 첨엔 놀랬습니다.


바다인데? 저쪼그만한걸??


하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이렇듯 바다가 넓으니 장비도 커야하고


채비도 무겁고 커야한다는 공식은 깨버리십쇼^^



일단 우선 공략할 곳을 정하고


오징어를 잡을것인지?


광어를 잡을것인지?


또한 그곳에 지금 이 시점에 어떤 어류가 들어와 있는지.


알아보고 준비를 하십시요.



점점 장비가 늘어나는건 사실입니다.



자 모든것이 완벽했는데 꽝을 쳤다면~~~~~~






다시한번 도전입니다^^



그것이 진리이지요.


우리는 전문 어업인이 아닌 초보 레저인이자나요^^


레져는 즐기면서 ㅎㅎㅎ



바다낚시를 즐기시면서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차!  필수장비가 있습니다.


등산화! 그립력 좋은 등산화로 준비를 꼭! 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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