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운동 풀업을 잘하고 싶다면 전완근을 먼저 키워라.

아시다시피 등운동은 대부분 당기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휘트니스를 가보면 많은 이들이 악력에는 집중을 안하고 손가락 4개만 걸고 운동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과연 이방법이 좋은 방법일까요?

처음에는 쉬우니 이 4개만 걸고 잡는 그립을 선택하겠지만 오버그립으로 꽉 잡고 출발한 두 사람이 있다고 치면

중량이 많이 올랐을때 상당한 많은 차이가 납니다.

데드리프트를 할때 손가락 4개만 걸고 연습한 사람은 특히 스트랩이 필수로 쓰게 됩니다.

하지만 오버그립으로 연습한 사람은 악력이 최대한 버텨줄때까지 그립의 안정감이 있습니다.

풀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에 연습할시에 매달리는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매달려서 악력이 버티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필 히스의 전완근이 보이시나요?

모든 운동의 시작은 그립이라고 배웠습니다.

어떻게 잡고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근의 움직임도 상당히 달라진다고 배웠습니다.

풀업을 잘 하고 싶다면 등을 피고 쪼고 하는것을 먼저 하는 것이 아닌 악력으로 얼마나 많은 힘을 전완이 버텨줄것인가 

하는것 부터가 더 큰 숙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순간 등운동을 한다하면 모든이들이 스트랩을 꺼냅니다.

스트랩은 전완근의 힘이 더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을때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완이 어느각이나 버텨줄수 있어야 풀업 뿐만 아니라 라이닝트라셉스익스텐션 할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