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주가던 캠핑장이 이번엔 만석이라 당황하며 부랴부랴 검색 신공
근처에있는 꽃주렁나무주렁 오토캠핑장이 빈곳이 있다하여 급히 차를 끌고 달렸습니다.
왠지 시골을 가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ㅎㅎㅎ
송전저수지는 제가 배스루어 낚시를 즐길때 자주 찾던곳인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캠핑을 왔다고 하니
느낌이 뭔가 다르더군요 ㅎㅎㅎ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송전지의 노을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캠프때 맑은날이 와서 탠트도 잘 말렸네요 ㅎㅎㅎ
낚시왔을때와는 다르게 오토캠핑때의 노을은 참 달랐습니다.
텐트는 위오돔 420과 타프는 버팔로 렉타타프 입니다.
혼자서 가능한 제품이기에 아이와 엄마는 잠시 뒤쪽에 두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이 꽃주렁나무주렁 캠핑장은 바닥이 조금 무른 편입니다.
지주대를 박을때 조금 난감한감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특히 카라반이 상당히 많이 장박을 하고 있더군요.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만 ㅎㅎㅎ
우리는 텐트를 설치하는 재미다 생각하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이번에는 콜맨 키친테이블을 구매해서 가서 첫 개시를 해봤습니다.
역시 편하더군요. 왜 쓰는지 알겠습니다 ㅎㅎㅎ
집에서는 와이프가 모든 식사를 준비하니 나가서는 남편이 해야겠지요 ㅎㅎ
맛 없어도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세식구입니다.
식탁 테이블에 앉아서 뭘하는 개미를 보고 있네요.
자연이다 보니 상당히 많은 곤충들이 있더군요.
잠자리도 잡아주고 땅강아지라 불리던 곤충도 보여주고
아이에게는 신세계처럼 즐겁게 신나있더군요.
네셔널지오그래픽 릴렉스체어 무게는 무겁지만 상당히 편합니다.
간지 아이템이지요.
꽃주렁나무주렁에 대한 느낀점은
밤이되면 저수지근처다보니 바람이 많이 붑니다.
애견도 같이 동행이 가능한 곳이다보니 배설물들이 종종 보입니다.
또한 야생동물의 발자국들도 보이고요.
사이트가 정확하게 구별이 안되어있다보니 자리를 잡기가 애매합니다.
편리한점도 있긴하고요.
일단 경기도 근방에 캠핑장은 올 겨울전에 다 다녀볼 예정입니다.
2주에 한번씩 캠핑가기로 해서 즐거운 나날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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